수호천사

현장 작업하기전 컨디션이 안좋거나 피곤하면 자주 가는 단골 목욕탕이 있다 집에서 거리가 멀지 않는것도 있지만 가격도 부담이없고, 내부 시설도 깨끗해서이다 그리고 새벽 5시에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하루를 빨리 시작하는 나한테는 딱 맞는 목욕탕이다 두구동은 1960년대에 상수원보호구역 과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이면서 50여년간 공중목욕탕 없이 지내야만 했다고한다 목욕을 하려면 버스를 타고 20-30분가량 시내로 이동을 해야만 했다고 하니 .......많이 불편했을것이다 두구동 주민의 염원으로 시작해서 의견의 반영이되어 금정구청에서 주민의 복지를위해 건립이 됐고 위탁운영을 하고있다 2013년 5월 22일 준공식이 개최되고 다음달인 6월1일에 목욕탕이 개장이 되었을때 주민들이 얼마나 기뻐했을지 알 수 있을 것 같..